🇺🇬 우간다 아웃리치

· 묵상

지난 2018년 1월 23일부터 2월 3일까지 우간다 아웃리치팀 20명(김시언, 김영식, 김하민, 류호선, 문성희, 박규태, 박하진, 이수원, 이희성, 장재휴, 정비상, 정상희, 정세인, 최유경, 최유진, 최진영, 최희서, 최희재, 하지윤, 한산하)은 예정된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11박 12일간의 사역을 돌아본다.

우간다는 어떤 나라인가?

한반도의 1.1배

위 지도에서 빨갛게 표시된 나라가 우간다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1.1배라고 한다. 적도에 걸쳐있기 때문에 걸어서 남반구와 북반구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중심

지도상으로는 아프리카 대륙의 약간 아래쪽에 위치한 것 같지만, 아프리카 대륙 위쪽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사람이 왕래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아프리카 문화권은 사하라 사막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눠진다. 사하라 사막 위쪽은 유럽/중동에 더 가깝고, 그 아래쪽이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 문화권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본다면 우간다가 정말 아프리카의 중심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지리상으로는 동아프리카에 속함) 실제로 우간다는 먹을 것이 풍부해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한다. 우리 팀이 함께 했던 김일석 선교사님도 선교지로 우간다를 선택하신 이유가 우간다가 아프리카의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간다를 통해서 아프리카 각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젊은 나라

우간다는 세계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다. 그래서 발전 속도도 아주 빠르다.

기독교 비율: 80%

참 재미있게도 우간다의 기독교 비율은 80%가 넘는다. 천주교 40% 정도, 개신교 40% 정도. 이 부분이 아웃리치 떠나기전 가장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기독교인이 80%가 넘는다면 완전 기독교 국가 아닌가? 그런 나라에 왜 선교를 가지? 라고 생각을 했었다. 선교사님께 이 부분에 대해 여쭤봤었는데, 아프리카는 토속신앙이 너무 강해서, 우간다에서의 기독교는 사실 내가 찾는 신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부를 뿐이지 기독교가 아닌 토속신앙의 연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족언어가 글도 없고, 훈련받은 목회자도 없고, 그래서 성경을 접할 기회도 없고 말씀 공부를 할 기회가 없다. 아프리카는 여전히 토속신앙 문화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고, 주술사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곳이다. 그래서 다들 자기 종교를 기독교라고 해도, 사실은 ‘하나님’의 이름을 빌린 토속종교라고 할 수 있다.


아웃리치 사역중에 차로 이동한 시간이 총 합해서 20시간이 넘는 것 같은데, 선교사님께서는 그 시간동안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우간다라는 나라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다. 이동중에 다 피곤해서 자더라도 눈을 뜨고 있는 사람이 2~3명만 있어도 아주 열정적으로 우간다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설명을 해 주셨다. 그래서 우간다에 대해서 또 아프리카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김일석, 이애수 선교사님 사역

우리는 김일석 선교사님 이애수 선교사님과 함께 사역을 했다. 김일석 선교사님은 우간다 구석구석 시골 마을을 다니시면서 현지 교회 목회를 하시고, 이애수 선교사님은 수도 캄팔라에서 어린이 사역을 하신다.

현지 교회 목회

우리도 이번에 현지교회 2군데서 함께 어린이 캠프와 전도 집회를 했었는데,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정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차를 타고 7~8시간을 이동해서 뜨거운 햇빛을 겨우 막을 수 있는 천막 교회 아래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하고, 그러고 나면 이미 밤 12시가 훌쩍 넘은 시간. 그리고 현지인과 같이 잠을 자고, 또 다른 사역지로 이동하시고… 이렇게 100개가 넘는 교회를 사역하고 계신다.

어린이 사역

이애수 선교사님은 기빙트리 도서관을 운영하시면서 그 곳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전도 사역을 하신다.

일정

1/25~1/271/271/28~1/301/31
벽화 그리기전시회
어린이 캠프
전도집회
어린이캠프
사파리
벽화 마무리

우간다에서의 일정이다. 처음 3일간은 이애수 선교사님께서 어린이 사역을 하시는 기빙트리 도서관이 있는 마을에서 벽화를 그렸었다. 그리고 벽화 마지막날 오후부터는 미술 작품 전시회와 어린이 캠프를 하였다. 한국, 중국, 우간다 3개국의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생전 처음보는 전시회여서 온마을 축제 분위기였다. 그리고 그 마을에 30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캠프를 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다.

그 후 3일동안 우간다 서쪽 끝에 있는 시골의 현지 교회에서 전도축제와 어린이 캠프를 하였다. 카퉁구르 마을과 냐부발레 마을 두 마을을 갔었는데, 카퉁구르 마을 근처에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초원이 있어서, 오는길에 그 곳에서 사파리를 했다. 동물의 왕국에서 보던 야생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마지막날은 원래 좀 휴식을 취하면서 우간다의 모스크를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시고, 또 다른 선교사님께서 벽화를 더 그려달라고 요청하셔서, 마지막날의 원래 일정을 취소하고 벽화 작업을 하루 더 하고 왔다.

벽화 그리기

2018.01.25 ~ 01.27

벽화 그리기는 우리 팀의 메인 사역으로, 이미 방글라데시에서 두차례 벽화 사역을 했었고 이번이 세번째다. 팀원들 대부분이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로써, 하나님 주신 재능을 세상에 나눠주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벽화를 시작하려니 동네 아이들이 신기해서 모여들었다.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아이들이 그림을 같이 그려보고 싶어서 난리였다. 재미삼아 붓을 줘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그림을 망쳐서 다시 그리기도 하고, 그러기를 무한반복…

자매둘이 작업을 하는 곳에는 장난을 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혼내기도 하고, 애들이랑 싸우기도 하고… 그래도 돌아보니 재미있었던 것 같다. 페인트랑 붓은 우간다에서 직접 구매를 했는데, 질이 좋지가 않아서, 페인트가 계속 흘러내려서 여러번 작업해야 하고, 손이랑 옷이랑 신발이랑 머리에까지 페이트가 다 뭍기도 했다. 또 하루는 비가 오기도 했었다.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이애수 선교사님께서 우리가 그린 벽화로 마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셨다. 칙칙했던 마을 분위기가 밝아지고, 가만히 앉아서 그림을 감상하는 아이들도 있단다.

완성된 벽화

  •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예수님

  • 한마리의 어린양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는 예수님

  • 오병이어

  • 어린 아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 세례 받는 예수님

  • 말씀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

  • 천국

  • 동박박사 & 예수님의 탄생

  • 천사의 날개

  • 침례교회 놀이터 벽

  • 침례교회 놀이터 벽

  • 아름다운 동산

  • 노아의 방주 & 무지개 언약

  •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드리는 아이

전시회

2018.01.27

셋째날 오전까지 벽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는 그림 전시회를 했다.

한국, 중국, 우간다 삼개국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기빙트리 도서관에 전시를 했다.

마을의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전시회 개막식을 했다. 사진에 있는 분이 마을 이장님이신데, 여기서는 이장님의 권한이 막강하다. 마을의 모든 결정권을 이장님이 가지고 있다. 그 마을에서는 이장님이 왕이다. 재판을 할 수 있는 사법권도 가지고 있고, 합법적으로 총이 지급된다고 한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권한도 있다.

그 좁은 도서관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림을 감상하셨다. 개막식 마지막에 케잌을 나눠주었는데, 아이들이 서로 먹으려고 다투기도 하고, 땅에 떨어진 케잌을 혀로 핥아 먹기도 했다. 그림을 전혀 배워본적이 없는 중학생이 그림을 가져와서 전시회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해서 함께 전시를 하였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아주 성공적인 전시회였다.

어린이 캠프

2018.01.27 ~ 01.28

다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서 두번의 어린이 캠프를 하였는데, 벽화를 그리고 전시회를 했던 마을에 있는 300명의 어린이들과 한번의 캠프를 하였고 그리고 현지 교회에서도 또 한번의 어린이 캠프를 하였다.

  • 신발 만들기

  • 비누 만들기

  • 림보 게임

  • 축구 특별히 천진의 빈하이 은혜교회에서 축구공 100개를 후원해 주셨다.

  • 페이스 페인팅

  •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특별히 폴라로이드 사진은 후지필름에서 협찬을 받았다. 해마다 후지필름에서 해외봉사 나누미 이벤트를 하는데 우리팀이 이번에 이벤트에 당선되어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필름 200장을 후원받았고, 추가로 필름을 더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사진을 나눠주었다.

  • 줄넘기 줄넘기 시범을 보이는 동안 아이들이 줄넘기를 다 가지고 가벼렸다.

  • 제기차기

  • 비눗방울 놀이

  • 찬양/율동

  • 풍선 만들기

  • 선물 나눠주기 우리 기준으로는 얼마 안되는 값싼 물건인데, 우간다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는 아주 귀한 선물이었다. 이미 받았는데 다시 받으러 오려고 하고, 그래서 손등에 매직으로 표시를 하면서 선물을 주었는데, 매직 표시를 지우고 다시 선물을 받으러 오고, 또 나중에 소문을 들은 아이들이 계속해서 몰려오고.. 해가 질때까지 끝이 나지 않았다. 더 많이 준비해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다. 500셋트의 선물과 과자는 기빙트리 어린이 도서관, 카퉁구르 교회, 냐뷰발레 교회 3곳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전도집회

2018.01.28 ~ 01.29

넷째날부터는 김일석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현지 교회에 2곳에서, 세번의 전도집회를 하였다.

새벽 5시에 캄팔라에서 출발하여 7시간 이상 흙먼지 속을 달려 시골 교회에 도착하였다. 간신히 뜨거운 태양만 가린 벌판에 놓여진 천막 교회다.

젬베 소리에 맞춰 찬양은 시작되었고, 리듬에 맞춰 남녀노소 기쁘게 몸찬양을 드리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우리팀도 현지 찬양을 연습해서, 함께 찬양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2명의 새신자가 영접기도를 받고 있고, 한 어린이가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를 하고 있다.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우리가 타고온 버스의 라이트를 조명으로 심야 예배를 드렸다. 이날은 점심을 저녁 6시에 먹었고. 저녁을 새벽 1시에 먹었다.

우리도 신나게 현지어 찬양과 율동을 했다.

큰 목소리로 열정적으로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고 계시고, 목사님의 동역자 데이비드 전도사님이 현지어로 통역을 하고 있다.

냐부발레 시골 개척교회. 자매님들이 춤을 추며 찬양을 하고 있다.

이 교회에도 축구공을 후원했다.

우리팀도 이제는 현지어 찬양이 익숙해졌다.

이렇게 전도 집회를 하면 마을 사람들이 1년 이상동안 왔다 간 아웃리치팀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교회 생활을 한다고 한다. “지난번 모자 쓴 그 자매가 어떻게 했다더라~” , “기타치던 그 형제가 노래를 어떻게 하더라~” 이렇게 교회에 모일때마다 이런 얘기를 하며 즐거워 한단다. 그러면서 그 마을 전체가 교회에 나오게 된다.
부흥이다.


여기까지가 우리팀의 메인 사역이다. 다음으로 그냥 넘어가기 아쉬운 몇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에피소드

1. 짐.짐.짐.

2018.01.23 ~ 01.25

우간다로 갈때 정말 많은 짐을 가지고 갔어야 했다.

500명의 어린이에게 나눠줄 선물로 필통, 손편지, 연필, 지우개, 십자가 목걸이, 사탕, 물티슈, 과자를 준비했는데 이게 4~5 박스 정도였다. 성희가 우간다를 배경으로 사영리를 웹툰으로 제작했고 1500부를 인쇄해서 가져갔다. 이것만으로도 40kg가 넘었다. 전시회에 사용할 그림 액자들, 축구공 100개, 손수 만든 신발 500개, 어린이 캠프에서 사용할 물건, 교회 성도님들께서 후원해주신 옷가지들, 책, 장난감, 학용품들. 그리고 선교사님을 위한 각종 물품. 우리 팀 먹거리들. 엄청난 양이었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가느라, 북경에서 상해로 국내선을 타고 가서 국제선으로 이동해 터키를 거쳐 우간다로 가는 일정이었다. 수하물 규정이 국내선은 짐이 20kg까지고 국제선은 25kg인데 일단 북경에서 상해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서, 상해에서 짐을 25kg에 맞춰서 다시 쌌다. 북경에서 상해로 이동할 때 수하물로 붙히지 못하는 짐은 모두 기내로 가져갔다. 개인당 짐을 4~5개씩 들고 기내에 들어가야 했다. 상해에서 터키로 이동할때는 터키항공 규정이 까다로워서 기내에 많은 짐을 들고 가지 못했고 무조건 수하물로 붙혀야 했다. 짐을 줄이고 줄여서 추가로 11개의 짐을 수하물로 더 붙혔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추가 요금을 내지는 않았다!

25일 새벽 4시 반쯤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 도착했다. 이 공항을 빠져나가는 것이 마지막 관문이었다. 요즘 우간다에는 대량의 물품을 불법으로 가져와 판매하는 중국 상인들이 많아져서 공항 검열이 심했다. 우리도 대량의 물품을 가지고 우간다로 들어간다. 딱 중국 상인의 모습이다. 각 팀에게 적절하게 물건을 분배한 뒤, 일행이 아닌 척 공항을 빠져나왔다. 김일석 선교사님을 만나 버스 한 대와 지프차 한 대에 겨우 짐을 꾸겨 넣고 캄팔라로 향했다.

엄청난 양의 짐을 가지고 이틀간의 긴 비행을 했다. 이제 겨우 우간다에 도착했는데, 아웃리치를 모두 끝낸 기분이었다.

2. 터키 리서치

2018.01.24, 02.02

우리팀은 우간다로 가는 도중 터키를 경유했는데, 터키에서 13시간이나 대기를 해야 했다. 다행히 터키항공에서 장시간 경유를 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었다.

  • 이스탄불 무료 시내 투어
  • 5성급 호텔 무료 이용

이스탄불 투어팀과 호텔 휴식팀을 나누어서 터키항공 서비스를 이용했다.

1세기 사도바울의 주 선교 무대였던 터키. 하지만 지금은 이슬람의 나라가 된 이곳. 우리는 터키땅을 밟으며 기도를 했다. 장시간동안 많은 짐을 가지고 이동해야 했기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친구들도 있었다. 이들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었다.

돌아올때는 모두 호텔에서 휴식을 하며 우간다에서의 일주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빠듯한 일정으로 쉴새없이 달려왔었는데 간증문을 작성하며 우리가 경험했던 시간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웃리치 내내 빠듯하고 고된 시간의 연속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3. 브레이크 고장

2018.01.30

전도 집회를 마치고 캄팔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숙소까지 아직 3시간 정도를 더 달려야 하는 상황. 그때 버스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브레이크 내부에 스프링 하나가 빠져서 차가 제어되지 않았고 2km 정도를 브레이크가 동작하지 않는 상태로 달렸다. 사이드 기어와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 무리하게 속도를 줄이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바퀴가 과열되어서 불이 붙었다.

겨우 길옆에 차를 세우고 기사는 모두 뛰어내리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차 안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들고 바퀴 앞으로 갔다. 나도 창문으로 뛰어내렸고, 몇몇 친구들도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기사님은 물과 콜라 등 모든 액체를 동원해서 열을 식혔다.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진 않았다. 한국처럼 보험회사를 통해 수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상황이 막막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기타와 젬베 연주에 맞춰서 함께 찬양했고, 마을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 자리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예정에 없던 찬양 집회를 하게 되었다. 찬양이 끝날때쯤 선교사님께서 차가 수리되었다고 하셨다. 기사분께서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가며 수리를 마치셨다. 그렇게 수리한 차는 아무 문제 없이 나머지 3시간을 잘 달렸고, 우리는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기적이었다. 하나님께서 매 순간 우리 팀과 함께하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아웃리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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